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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공지사항

***한눈에 알아보는 소방채용 시험 제도개선***

2023년부터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자격증 가점이 확대되고 체력·면접 시험 비중이 강화됩니다. 경력채용 시험도 전문과목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소방청은 소방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소방공무원임용령'과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우선 필기시험 과목 중 한국사와 영어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됩니다. 법규에서 정한 점수나 등급 기준을 충족하면 차등 없이 통과시켜 수험생 부담을 덜고 소방직무 비중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이어 관련 학과 전공자나 국가자격취득자, 현장근무 경력자 등을 뽑는 경력채용 필기시험은 채용 분야별 전문성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과목과 공통과목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일반ㆍ소방ㆍ항공 3개 분야로 구분하고 있는 현행 소방장 이하 경력 시험을 일반과 기타 분야로 개편하고, 기타 분야는 항공ㆍ구급ㆍ화학ㆍ정보통신으로 세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또한 공개채용과 마찬가지로 국어 과목을 시험과목에서 제외하고, 한국사ㆍ영어ㆍ소방학개론을 공통과목으로 변경했습니다. 기타분야의 구급은 응급처치학개론을, 화학은 화학개론을, 정보통신은 컴퓨터일반을 전문과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소방청은 또 가점 부여 대상 자격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 자격과 국어와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능력검정 시험 성적에 대해 추가로 가점을 부여합니다.

이어 기존처럼 필기시험 합격자 결정 단계가 아닌 최종합격자 결정 단계에서 가점을 주도록 해 필기시험의 변별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가 더 많이 합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방청은 체력과 면접시험의 내용을 소방공무원에 적합하도록 특화하고 점수 비중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공개채용 시험의 최종합격자 선정에서 필기 75%, 체력 15%, 면접 10%의 반영비율을 필기 50%, 체력 25%, 면접 25%의 비율로 조정한 겁니다.

경력채용 시험도 체력시험과 면접시험의 비중을 확대하는데 채용 분야별로 그 비중은 달라집니다. 소방청은 내년에 합리적인 전형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전문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그동안 대학의 소방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일정 학점 이상 취득자만 응시할 수 있었던 경력채용 시험에 특성화고등학교의 소방 관련 학과 졸업자도 응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행 20살로 돼 있는 최저 응시연령도 18세로 낮춰 응시 기회를 늘렸습니다.

허석곤 소방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개정안은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을 반영해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12월 13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예고 사항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의견 등을 제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방공무원임용령과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 개정안은 12월까지 입법 예고된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2월 최종 공포될 예정입니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315171

 

참고자료 확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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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일자 : 2021-11-03